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국내 전도를 위해 전북에서 총 100개 팀 

4,000여 명의 청년 및 성도들이 각 교회와 함께한 가운데 봉사 활동과 복음

전도사역을 펼쳤다. 

 전주에서는 꿈사랑교회(양탁연 목사) 에서 지난 18일(화)~19일(수)까지 

이웃 초청잔치 블레싱 축제를 열었다. 

 첫날 꿈사랑교회는 오전 11시부터~밤 9시까지, 꿈이 있는 공연과 사랑의 

바비큐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두빛나래의 난타, 양탁연 목사의 환영사, 꿈사랑지역아동센터

의 피어리스, 지구촌 무용선교팀의 부채춤, 이주용 전도사의 매직쇼, 경품 

추첨, 선물 증정으로 진행됐다. 

 꿈사랑 무료쉼터도 열었다. 무료 쉼터에서는 음료수를 제공하고 얼굴 

마사지, 스튜디오에서는 가족사진, 장수 사진, 프로필 사진 등을 찍어주며 

액자를 제공해 주었다. 

 둘째 날에는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까지 ‘하나님의 꿈, 세상을 

향한 사랑’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 복음과 키링, 함께하는 밥상 등 프로그 

램을 이어갔다. 

 고석환 선교사의 섹소폰 연주와 간증, 소프라노 김세아 집사의 찬양, 양탁

연 목사의 인사, 두빛나래의 난타, 기수 하윤주의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번 지구촌교회의 국내 전도는 전주 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경로

당 등에서 의료봉사, 식사대접, 경로잔치, 이· 미용 봉사 프로그램을 펼쳤

다. 

 또, 기독교 문화 집회와 함께 블레싱 전주 연합 집회 등을 열어 복음의 씨

앗을 뿌렸다. 

 양탁연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블레싱 섬김 축제를 열게 됐다. 

지구촌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지금까지 3번의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맡겨주신 사역에 충성스러운 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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