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침례교회(담임 조규선 목사)는 지난 26일(주일) 창립 70주년 성전 봉

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목사 안수례, 장로· 권사 은퇴와 안수집사· 권사 임직 

예식을 열었다. 

 예배는 조규선 목사 인도로 지방회장 조성봉 목사(함열교회) ‘그 교회’ 주 

제의 설교, 이리침례교회 발자취 영상, 봉헌 기도, 총회에서 이리침례교회

에 공로패 증정 후 교계 지역사회 인사들의 축하의 말씀, 격려 말씀이 있었

다. 

 이어 장선욱 전도사의 목사 안수례, 2명의 장로, 1명의 권사 은퇴식에 이

어 2명의 안수집사, 4명의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이리침례교회는 1953년 1월 김용해 목사가 논산소재 육군 제2 훈련소 죤 

스 고문관과 상호 협조하여 (구)동양 척식주식회사 이리지점장 사택 1동을 

이리 관재국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여 창립했으며 1983년 9월 10대 신덕 

현 목사 부임 후 2000년 3월에 총 906평의 새 성전을 준공했다. 

 조규선 목사는 “예수님의 꿈을 이뤄 나가기 위해 복음 안에서 지역사회와 

조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충성하는 건강한 교회로 달려 나가아가겠 

다”라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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