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이리노회 원로장로회는 제31회기 정기총회를 지난 17일(토) 어양교

회 (윤광석 목사)에서 열고 회장에 정회웅 장로를 선출했다.

 이날 폭설로 외출이 힘든 상황에서도 회원 23명이 참석하여 신임 회장에 

이리어양교회 정회웅 장로를 추대했다. 

 예배는 회장 박용주 장로(동산교회) 인도로 부회장 정회웅 장로(이리어양 

교회) 기도 후 윤광석 목사(이리어양교 회)가 “주님께 맡기라”를 주제로 “인

생은 한 번 살아보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것은 사

람이다. 

 우리는 불안할 때 우리 갈 길을 아시고 안내하시는 주님께 맡기자. ‘여호

와 이레’하시는 주님께 다 맡겨야 한다.”라고 설교 후 축도로 마쳤다.

  2부 회무 처리 후 전형위원에서 임원을 조직하여 발표했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정회웅 장로(이 리어양교회)△부회장 한상학 장로

(청복교회)△총무 조환구 장로(이리고현 교회)△서기 김성진 장로(익산동

산교회)△회의록서기 이동철 장로(청복교회)△회계 문상근 장로(이리고현

교회) △감사 김용성 장로(이리어양교회) 

 신임 회장 정회웅 장로는 “많은 기도와 협력과 동참하는 원로장로회가 되

기를 바란다. 

 각 교회에서 헌신 봉사하며 충성하던 장로의 모습보다 뒤에서 교회를 위

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 원로 장로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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