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진실교회(담임 임홍길 목사)가 지난 4일(주일)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 찬양 사역자 박종호 장로를 초청하여 찬양 간증 콘서트를 가졌다.

 임홍길 목사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주의 영광을 선포하고 도구로 사용되는 찬양과 간증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신앙을 돌아보고, 찬양으로 심령이 변화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

 찬양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과 함께 박종호 장로는 간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고 미국에 거주하는 두 딸의 간을 이식받아 살려주신 하나님을 간증했다.

 박 장로는 “치료 기간 함께해주시며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들이 입에 오르내리는 일들로 매스컴에 나오는 안타까움이 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생명을 다시 살려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간증하는 일이 새 생명을 얻은 감사의 시간들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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