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 두려워하는 청소년, 학업에 시달리며 확실하지 못한 꿈에 불안한 청소년들이 믿음으로 극복하고, 학창시절을 꿈을 그리며 나가기를 원하며 찬양집회를 열었다.

전주연세교회(담임 한홍석 목사) 중고등부 ‘더쉐마’ 찬양예배에 지난달 25일 오후 7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더쉐마’ 찬양예배는 신명기 6장 4-6절 말씀을 주제로 열렸다.

한홍석 목사는 ‘더쉐마’ 찬양팀은 “본문 그대로 ‘이스라엘아 들으라’라는 뜻의 히브리어이며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며 마음과 힘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자는 마음이 담긴 전주연세교회 중고등부 연합찬양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 목사는 이번 쉐마 집회는 ‘하늘 위로’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한복음 14:18)라는 주제 말씀으로 열었다”며 “세상에서 상처를 받고 학교에서 가정에서 친구들에게서도 위로받지 못한 마음에 주님의 위로를 전하자는 ‘하늘위로’의 의미와 주님을 믿는 우리가 기뻐하고 평안할 수 있는 이유는 ‘하늘 위로’의 예수님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가졌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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