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교회 피아워십 초청 찬양집회

익산 고현교회(박인기 목사)는 지난 19일 저녁 6시 ‘행동하는 믿음’을 주제로 예배사역팀 피아워십을 초청하여 찬양집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찬양을 사모하는 지역의 청년. 청소년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로 새로운 도전의 시간을 가졌다.

피아워십은 ‘주 이름 찬양’, ‘내 모든 삶의 행동’, ‘다윗의 기도’, ‘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 등 다양한 찬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은혜의 시간을 나눴다.

이번 찬양집회는 고현교회의 2030모임인 ‘모퉁이돌’과 ‘에벤에셀선교단’ 이 후원하고 한 익명의 집사 부부가 거액을 교회에 헌금하며 이번 집회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했다.

특히 모퉁이돌 회원들은 집회를 위해 중보기도 하고 홍보물 제작과 출연진 차량 픽업 등 봉사에 나서며 행사 준비에 힘을 보탰다.

고현교회 박인기 목사는 “하나님만 경배하는 자, 평생 하나님만 소망하기 바란다.

날마다 삶을 통해, 입술을 통해 찬양하며 경배하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다.

우리가 찬양하는 것은 정해 진 곳이 아니라 좋아하는 모든 곳에서 찬양해야 하며, 고통 중에도 찬양하며 능력 가운데 함께 하심을 알게 된다.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진정성 있는 찬양을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교회 찬양을 인도하는 전삼영 장로는 “이번 찬양집회는 청소년들의 신앙과 기독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의 신앙 성장과 찬양을 통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