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안에서 책임감 갖고 겸손히 섬기길”

전주 중산교회 임직식에서 5명의 권사가 서약식을 하고 있다.

전주 금암교회(조성철 목사)는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 안수집사 임직예배를 지난 9월 29일(주일) 드렸다.

예배는 전북동노회 장로부노회장 김병수 장로의 기도로 시작되어 이상권 장로의 성경봉독 (고전9:19), 금암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노회장 최성칠 목사가 ‘스스로 종된 사람들’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섬김과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자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원로장로로 이보석 장로와 정회선 장로가 추대됐고 임옥식 집사 등 20명이 권사로, 김재홍 집사 등 3명이 안수집사로 임직 했다.

서약과 안수기도 후, 윤석중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신앙 공동체 안에서 더욱 큰 책임감과 겸손한 섬김을 권면했다.

이어 임직자 대표 윤진언 권사 인사, 행사준비위원장 이종길 장로 인사, 동부시찰장 최청미 목사 축도로 마쳤다.

전주중산교회(고병길 목사)도 지난 9월 28일 (토) 오후 2시 장로 1명 및 안수집사 1명, 권사 4명 임직과 명예권사 1명 추대 등 9명의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조상진 씨가 장로로 장립 되고, 김민수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 송경희, 윤종숙, 김영란, 김인자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한 이향희 씨는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감사예배는 고병길 목사의 인도로 기장 전북 노회 서부시찰장 이인철 목사의 기도와 서부시찰장 서기 최병희 목사의 성경봉독(마태복음 24장 29절), 김관태 안수집사의 특송이 있었다.

전북노회장 이해길 목사는 ‘자기 진실에의 길’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임직자들에게 진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임직예식은 조상진 임직자 소개와 서약, 전 회장 추이엽 목사 안수기도, 전북장로회장 선강식 장로 임직기념패 증정, 노병진 목사의 안수기도로 진행됐다.

이어 전주광림교회 김도영 원로목사와 순창읍교회 김별배 원로목사 임직자에 권면, 전주태평교회 권주일 목사 축사, 박봉순 권사 외 4명의 축가, 임직자 대표 조상진 장로 인사와 오기운 장로의 광고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