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교회 제15회 지경큰들축제 개최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건 지난해 지경큰들축제에서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군산 5일장의 대명사로 알려진 대야면에서는 오는 10월 5일(토) 대야국민 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지경교회(장철희 목사) 주최로 제15회 지경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지경큰들축제는 대야면의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 며 대야면민과 지경교인들과의 화합과 친선을 넘어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지경교회는 준비위원회를 열고 올해 열리는 지경큰들축제를 더 아름다운 화합 한마당잔치로 대야면민의 풍성한 가을축제가 되도록 전교인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참여하는 누구나 마음 놓고 참 여할 수 있도록 오픈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최고의 빅이벤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주는 경품권 추첨시 간으로 올해도 대상에는 자동차가 행운의 주인공을 찾는 등 참가자들의 즐 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경교회는 군산시 외곽에 위치한 면 단위 교회이면서도 교회성장 부흥의 새로운 역사를 일으킨 교회로 평가받는 교회다.

한편 지경교회는 1896 군산선교부 전위렴 선교사로부터 세례를 받은 최홍 서가 지경에서 30리 길을 다니면서 복음을 듣고 함께 다니던 교인들과 만자산에 지경만자산교회를 개척하여 오늘의 부흥을 이뤘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