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소리합창단 남신도대회 대상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찬양경연대회에서 전북남신도회연합회 산하 하늘소리합창단이 대망의 대상을 수상했다.하늘소리합창단(단장 이존태 장로)은 지난 18일~20일까지 열린 기장 제41회 남신도회 전국대회에서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마20:28, 히13:16)주제로 열린 이번 전국 남신도대회는 원주 한솔오크밸리에서 개최됐다. 단장 이존태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단원들모두가 수고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찬양의 재능을 가지고 영광 돌리는데 성실히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찬양대회에는 참가한 11팀 중 전북노회 소속 하늘소리합창단(단장 이존태 장로)이 대상을 차지해 상금 7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익산노회(단장 박종규 장로), 우수상은 제주노회(단장 이기섭 장로)가 각각 수상했다.

하늘소리합창단(지휘 배용신, 반주 최우리별)은 1테너(이존권, 전철수, 김병수, 최현수), 2테너(김동성,정종안, 정명수), 1베이스(김선곤, 황영남, 정창석, 이영석), 2베이스(김종식, 구성원, 송형용, 장기철, 김석균 , 최광원, 윤재일, 유성수, 이존태) 등으로 구성돼 고, 총무는 이영석 장로가 맡고 있다.이번 전국대회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25개 연합회, 1200여명의 남신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의 밤, 명랑운동회, 회원 장기자랑 등 영성회복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권오륜 목사(총회장, 발음교회)와 박성종 목사가 ‘손에 손잡고(마태복음 11: 16-19)’,‘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를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우진성 목사(과천영광교회)와 차상영 목사(군산성광교회)가 영성의 시간을 인도했다.

또한 윤호균 목사(용인화광교회), 노정선 교수(연세대 명예교수)의 특강과 박재란 권사(가수, 찬양사역자)가 출연 간증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송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