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주내맘교회(담임 이충일 목사)는 지난 2일 오후 2시 교회창립 2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드리고 각 기관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충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인실 집사가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에 나선 이충일 목사는 ‘반석 위의 교회’(마16장13~20)라는 주제로 “우리교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우리 모두의 인생관이나 성령관 등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하나님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서 내가 주님을 통해 해결을 받는 역사를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드로의 신앙고백처럼 우리도 지역사회를 위해 우리의 믿음을 꽃피워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며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 위해 기도하며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설교 이후에는 창립 25주년 기념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아동부의 ‘내가 사랑하는 주내맘교회’의 3행시에 이어 찬양으로 아름다운 잔치의 문을 열었다. 이어 제2여전도회의 ‘시낭송(시편23편) 및 찬양’의 시간이 펼쳐졌고 제5여전도회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수화찬양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제3여전도회는 ‘내게 주신 성품’,제 4여전도회는 추가열의 ‘행복해요’,청년회의 ‘보물찾기’, 우크렐레 팀의 ‘천국은 마치’ 등의 찬양이 아름다운시간을 장식했다.

                                                                                                                                     /이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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