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신목교회 김영기 담임목사 취임식이 지난달 30일(주일) 열렸다. 

이날 김영기 목사는 “나이가 들었지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말씀을 전할 수 있는 목회 현장에서 기도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다. 

예배는 시찰장 장봉 목사(신황등교회) 인도로 3시찰 서기 송영범 목사(맹산

교회) 기도, 부노회장 전형인 장로(삼기교회) 성경봉독, 신목교회 중창 특

송, 전북노회 전 노회장 최갑성 목사(전주샬롬교회) ‘선택받은 사람들’을 제

목으로 설교했다. 

행사는 노회장 이종덕 목사(삼광교회) 집례로 2부는 취임식을 갖고 장봉 

목사 진행으로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을 가진 뒤 교인대표 홍춘일 장로 

감사 인사 및 안내 후 전 노회장 진광섭 목사(구평교회) 축도로 마쳤다. 

김영기 목사는 한신대학 신학과, 신학 대학원, 전주대 행정대학원을 졸업

하고 서울 한신교회 전도사, 상계동 생명 교회 전도사, 염광교회 전도사, 전

주덕진중앙교회 부목사, 전주 마전교회 담임, 이평교회 담임 목사로 사역하

다 신목교회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으며, 전북노회 114회 노회장을 역임

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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