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성결교회 집사. 권사 17명 임직

군산중앙성결교회(김영우 목사)가 지난 2일(주일) 오후 2시 30분 명예장로 추대식 및 17명의 집사 권사 임직식을 열었다.

예배는 김영우 목사(군산중앙교회)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조오영 장로 기도, 지방회 서기 이상일 목사(삼학교회)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지방회장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 “사랑으로 하나 되는 사명” 주제의 설교했다.

명예장로 추대식에서는 정영주 장로 추대사, 당회장 공포와 추대패 증정, 문영민 장로 화환 증정 후 명예장로로 추대된 김기병 장로가 답사에서 “아버지의 등에서 ‘내 주를 가까이’ 찬송을 들으며 잠을 자고 재워 주셨던 기억이 난다. 인생의 곁길로 갈 때면 그 순간 순간마다 이 찬송이 생각났다. 아

버지 유언장에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도들과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셨다.

인생 전부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시작 됨을 깨닫게 되었다. 주의 종들을 주께 하듯 하고 성도들을 극진히 잘 섬기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남은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해 본다.”라고 밝혔다.

군산중앙성결교회 임직식에서 9명의 권사 취임자들에게 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 9명의 권사 취임과 8명의 집사 안수식이 열렸다. 축하의 시간에는 헵시바중창단 축가, 남궁평 원로장로 격려사, 서종표 목사 축사 후 장은식 안수 집사가 “교인들과 함께 중앙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교회, 은혜가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충성을 다하겠다.”라고 답사 후 지방회장 이양순 목사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