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기도로 교회 세워 나가겠다”

이리중앙교회 제13대 금경연 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1일(토) 열렸다.

예배는 이리노회장 남길우 목사(비전 교회) 사회로 남부시찰장 류호상 목사 (남문교회) 기도, 서기 서재수 목사(예문교회) 성경봉독, 연합찬양대 찬양 후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원로)가 “오직 나의 영으로”를 주제로 설교하며 “주의 일을 감당하는 일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되는 것이다. 교회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곳이다. 인간 힘으로, 능력으로, 생각으로 할 수 없고 연기로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담임목사 위임식은 금경연 목사 호명과 공포, 김도영 목사(신성교회)가 ‘위 임목사에게’, 황해익 목사(만석교회)가 ‘본 교회 성도들에게’ 권면, 남길우 목사가 위임패를 전달하고 김승규 목사 (신일교회) 축도로 마쳤다.

윤석노 장로 사회로 열린 4부 축하 및 감사 시간에서는 금경연 목사가 ‘이리중앙교회 ’6자로 6행시 답사를 하고 부모님에게 감사 꽃다발을 전달하며 가족을 소개했다.

금경연 목사는 이날 “리더가 아닌 섬기는 종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을 사랑하며 돌보며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말씀과 기 도로 교회를 세워 나가겠다”라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 하며. 회복과 부흥의 축복을 온 성도님들과 함께 이루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금경연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 졸업(B.A), 신대원 졸업(M.div), 총신대 일반대학원 졸업(M.A) 기독교 교육, 총신대 일반대학원 수료(Ph.D 기독교교육)했으며 오륜교회에서 교구담당 부목사로 사역하고 지난 2024년 11월 1 일 중앙교회로 부임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