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어려운 교회 섬기고 하나님만 의지”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는 지난 10 일(월)~12일(수)까지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사진)를 강사로 초청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주제로 신년대부흥성회를 열었다.

세계로금란교회는 2005년 1월, 김홍도 감독의 기도와 금란교회의 후원 속 에 설립. 이후 급성장을 거듭했다.

주성민 목사는 세계로금란교회의 부흥 비결에 대해 “오직 주님이 방법이었 다”라며 “영적 스승이신 김홍도 감독 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것이 교회의 성장 원동력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성전 건축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회고했다.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었지 만,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다”라며 “교회 재정을 다 모아 어려운 교회를 섬기고, 재정통장을 0원으로 만들어 하나님만 의지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 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눅 6:38)”는 성경 말씀을 실천한 것으로 하나님이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기적을 경험하며 성전을 완공했다.

주 목사는 “다솔씨엠 건축사사무소의 전환 집사님이 성전 건축에 큰 공을 세 웠다. 그는 광성교회에서 37년간 고등부 부장으로 섬겼고, 교회를 건축하며 열정과 책임감으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