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침례교회(조규선 목사)는 지난 12 일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하며 지역 취약계층 주민 300여 명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교회는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보건복지상담실을 운영해 건강 점검과 복지 상담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우는 데 집중했다. 

이번 행사는 이리침례교회의 지역 섬김 사역의 일환으로, 특히 생활이 어려 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선 목사는 “한 끼 식사가 단순한 음식 제공이 아니라, 사랑과 위로가 될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섬김을 이어갈 계 획”이라고 밝혔다. 

이달에는 이리침례교회가 직접 ‘다이로움 밥차’를 운영하지만, 다음 달부 터는 구역별 이동밥차와 문화밥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밥차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문화밥차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접목 해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로까지 전할 계획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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