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중앙교회는 지난 3일~5일까지 ‘오직 예수의 은혜로 살아가라’는 주제로 신년 말씀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3인3색 말씀부흥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각기 다른 강 사가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신앙의 도전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3일에는 계성교회 송지섭 목사가 강단에 올라 말씀을 전했다. 

이어 4일에는 전주새중앙교회 홍동필 목사(사진)가 강사로 나서 노아의 믿음을 중심으로 신앙인의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의인을 사용하셨다. 오늘날에도 노아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필요하며, 각 교회가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흥회의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채움과비움교회 박희정 목사가 말씀을 전 하며 신년을 맞아 성도들이 예수의 은혜 안에서 더욱 굳건한 믿음의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이번 말씀부흥회를 통해 구이중앙교회 성도들은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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