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행복교회(마요한 목사)는 지난 3일 (월) 오전 11시 본교회에서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개혁대신 전북동노회(노회장 강일신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예배는 노회 서 기 양기만 목사 사회, 노회 서기 양정자 목사 기도 후 시찰장 정인직 목사가 마태복음 16장 13-18절을 본문으로 ‘반석 위에 세운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 를 통해 “늘행복교회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며, 하나님 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찰 회계 고난숙 목사 헌금기도, 전 총회장 이경근 목사와 전 노회장 김종봉 목사가 권면의 말씀, 전 노회장 유남규 목사 격려사 후, 마요한 담임목사가 교회 이전의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노회장 강일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늘행복교회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복음 전파에 힘쓸 계획이다. 

마요한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새로운 터전에서 사역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교회가 반석 위에 굳건히 서서 지역과 성도들에게 더욱 큰 은혜를 전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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