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설교를 위한 BGP세미나 개최

설교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기 위한 BGP 설교 세미나가 열린다.

군산 사랑의교회(박종희 목사)는 오는 24일(월) 오전 9시, 효과적이고 은혜로운 설교를 돕기 위해 BGP 대표 김선혁 목사를 초청하여 목사, 선교사, 전도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BGP 설교 세미나는 설교의 기초부터 실질적인 프레임까지 제시하며, 목회자들에게 설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BGP 설교 세미나에서는 설교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 도록 설교의 중심을 잡아주는 메인 프레임과 설교의 흐름을 돕고 논리를 강 화하는 서브 프레임 등 ‘설교의 2가지 프레임’을 공개한다.

BGP 대표인 김선혁 목사는 “설교에 프레임을 적용하면 기복 없이 안정적인 설교를 유지할 수 있으며, 성도에게 더 큰 은혜를 끼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설교의 프레임을 사용하는 설교자와 그렇지 않은 설교자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말하며, 설교의 체계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 요한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선혁 목사의 「STOP AND START」도 소개된다. 김 목사는 STP(Schoolof TransPreaching) 설교학교에서 1~6기 강사로 활동 했으며, 이후 BGP 설교학교를 개설하여 2023년 6월과 9월, 그리고 목포(삼 호)에서 2024년 9월에 각각 1~3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