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참사랑교회 새신자 열린예배 주목

순복음참사랑교회(남기곤 목사)가 신입교인과 타 교회에서 본 교회로 옮긴 기성 성도들을 위한 독창적인 열린예배로 주목받고 있다.

교회는 새신자들이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교회의 사명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알아가는 6주 과정’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새가족이 본 예배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열린 예배의 첫주는 ‘제1과 사람의 존재’를 주제로, 신앙의 근본적인 질문 에 답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시작한다.

이어지는 5주간동안 죄와 구원, 성경, 성령, 예배, 교회라는 주제로 신앙교육이 이루어진다.

순복음참사랑교회의 열린예배는 전통적인 예배 형식에서 벗어나 새신자들 에게 친근하고 감동적인 접근법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킷드라마’와 ‘새가족 환영 레크리에이션’은 성도들에게 성경의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교회 공동체를 친근하고 따뜻하게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열린 예배에서는 글로리아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해, 스킷드라마와 새가족 환영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이정상 부목사가 ‘제1과 사람의 존재’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인간 존재의 목적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있게 조명했다.

예배는 새가족 수료식, 김민철 집사의 봉헌특송, 이정상 부목사의 주기도문 으로 마무리되며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남기곤 목사는 “새신자와 기존 성도 모두가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새롭게 경험하고, 교회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 다”라고 밝혔다.

이 과정은 단순히 교회 정착을 돕는 것을 넘어, 성도들에게 신앙의 의미와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