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초청교회(박중원 목사)는 지난 11일 설립 35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어 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교회는 이번 행사에서 배와 김 각 1상자씩을 준비해 지역 어르신과 소외 계층 총 80여 가정에 전달했다. 

따뜻한 손길이 담긴 선물은 물질적 도움을 넘어 교회의 진심 어린 마음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하는 매개체가 되었 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초청교회의 노력 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박중원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기꺼이 나서 협력하며 섬기는 시간을 가졌 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도들과 함께 교회의 존재 이유를 되새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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