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하는우리교회, 총26명 임직

전주사랑하는우리교회(김중경 목사)가 교회의 안정을 이루며 장로 2명 등 총 26명이 임직하여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며 부흥을 이끌고 있다.

사랑하는우리교회가 안정을 찾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26명의 임식식을 열었다.

전주사랑하는우리교회(김중경 목사)는 지난달 21일(토) 오후 2시 본 교회 은혜홀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교회 일꾼들을 세웠다.

감사예배는 김중경 목사의 사회로 동서노회 서기 김연준 목사가 기도 하고 포곡제일교회 김종원 목사가 설교를 통해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을 기억하며 삶 속에서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라며 “하나님은 우리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직식에서 윤영오, 이은섭 집사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김희진, 박상준, 박희원 등 9명이 집사로 장립됐다.

또한 김금선, 김미경, 김현숙 등 13명이 권사로 취임했으며, 강복주, 김명숙, 성봉례, 전옥순 등 4명이 명예 권사로 추대됐다.

2부 임직식은 김중경 목사의 사회로 서약(임직자 및 성도들), 안수 및 취임기도, 임직자 공포, 노회장 이상길 목사의 축사, 남부시찰장 이중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중경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다” 라며 “임직자 모두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며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하기 위해 전도하는 사랑의 종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임직자들에게 교회의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며, 헌신과 희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장은복 장로는 “이번 임직감사예배는 교회가 믿음의 기둥들을 세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라며 “임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길 것을 다짐 했으며, 저희 교회는 이들의 헌신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부흥할 것을 기 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