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인계중앙교회(정요한 목사)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며 감사의 예 배를 드렸다. 반복되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어온 인 계중앙교회는 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 회(회장 배원식 장로, 이하 전국남전련) 와 열방디딤돌선교회(AP선교회, 이사장 정수현 장로) 등의 후원으로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안정된 사역의 터 전을 확보했다. 

 지난 19일 열린 리모델링 완공 감사예 배에는 전국남전도연합회와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 광주동명교회 국내선교팀, 자비량십자가섬선교회 등 여러 후원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예배는 배원식 장로의 사회로 하태묵 장로 기도, AP선교회 고문 김문기 장 로 특송, 광주 수완동명교회 한성희 목사 설교, 정요한 목사의 축도로 마쳤 다. 

 인계중앙교회는 올해 9월 10일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예배당 내부뿐 아니라 종탑, 화장실, 진입로 등 교회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총 4,500여 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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