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산교회 올해도 이웃에 따뜻한 손길

추운 동절기에 접어드는 이때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예년처럼 지역사 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그룹 홈과 지역아동센터, 시설아동 그룹 홈 그리고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 에게 주님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9일 남군산교회는 시설 아동을 초청하여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지난 19일 저녁 6시에 교회 비전센터에서 지역 시설아동 그룹 홈과 지역아 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저녁만찬과 선물 등으로 사랑을 베푸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담임 이신사 목사는 주님의 사랑의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붙잡아 주었다.

교회는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누고 예수님이 어린아 이들을 지극한 사랑으로 품에 안아주신 그 모범을 실천했다.

남군산교회는 25일~27일까지 교회에서 지역에 있는 그룹 홈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평신도사역위원회 주관으로 진행하여 올겨울 그룹홈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28일 오전 11시에는 비전센터에서 군산지방회내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여 오찬과 함께 양복 1벌씩을 증정하며 섬기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미자립교회 목회자부부를 섬기는 행사는 교회의 성도들이 자원하여 마련한 행사로 성도가 교회의 목회자들을 섬기는 신앙으로 믿음의 더 큰 은혜를 받는 복음의 실천행사이다.

남군산교회는 1년 연중 교회가 이웃을 섬기고 손잡고 함께하는 행사를 진 행하고 있어 이 시대에 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며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로 각 광을 받고 있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