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반석교회(윤호웅 목사)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4시 말씀으로 섬기며 나누기 위해 제1회 성경 암송대회를 열었다. 

                           익산반석교회 성경암송대회에 참가한 유아부~장년부 성도들.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에서 3명의 심사단을 초청하여 유아부부터 장년부까지 35명이 참가하여 시편 136편 말씀 암송에 도전했다. 

 윤호웅 목사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자는 모토 아래, 말씀으로 오신 예 수님, 말씀의 언약에 따라 약속을 믿고 말씀을 암송한다. 말씀이신 주님을 묵상하며, 진리이신 말씀을 믿고 결심하는 시간이 되기 원한다. 떨리는 마음과 잘해야겠다는 마음 내려놓고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 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밝고 또렷한 목소리로 완독을 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와 기쁨의 잔치가 됐다. 

일부 발표하다 잠시 머뭇거리면 교인들이 안타까워하며 알려주고 싶어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엄격한 기준에 맞춰 진행 됐다. 

 이번 대회 1등 상금은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과 4등~7 등까지 상품을 수여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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