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교회(노병진 목사)는 지난 3일 주일 오후 1시 30분 기전대학 체육 관에서 전교인이 모인 가운데 ‘2024 중앙살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교회 내 성도들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 으며, 다양한 게임과 활동이 펼쳐져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몸풀기 체조로 시작,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돋우는 집중 게임, 둘답정 박수와 고향의봄 율동 같은 파트너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과 활력을 더했다. 

이어 청바지 줄넘기, 훌라후프 경기 등 무대 게임과 신발농구, 컬링 경기 등의 팀파워 게임이 열리며 성도들의 단합 과 에너지가 넘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노병진 목사는 “중앙교회 전교인이 한 자리에 모여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하나 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보배로운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 께 감사를 드리고,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 시기에 모든 성도들이 선한 열 매를 맺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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