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세향교회가 치유세미나를 열며 설교에 앞서 준비 찬양을 하고 있다.

 전주 세향교회(김충만 목사)는 “주여! 나를 치유하소서!”를 주제로 지난 1일 (주일)~6일(금)까지 저녁 7시 30분 소기쁨 목사를 초청하여 제10차 치유 세미나를 열었다. 

 담임 김충만 목사는 “내적으로 아파하는 성도들이 많이 있다. 아픔과 고통이 있는 성도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고 은혜를 받아 주님의 마음과 사랑을 깨닫는 시간들이 되어 강건한 성도들이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내적치유 세미나에서는 주일과 월요일에 말씀과 이론, 우울증 치유를 하며, 화요일 완벽주의 치유, 수요일 낮은 자존감 치유, 목요일 부정적 사고 치유, 마지막 금요일에 성령충만한 치유와 말씀으로 진행됐다. 

 강사 소기쁨 목사는 “치유 받기 위해 모였으니 우리들이 꼭 치유받아야 한 다. 치유는 여기 서 있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 님께 집중하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참석하면 하 나님이 치유해 주신다. 말씀을 듣고 가도하고 찬양할 때 성령님이 마음을 터치하시고 치유해 주신다. 집회를 통해 성령의 만지심을 받아야 한다.”라 고 전했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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