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로 삶속에서 변화와 회복돼”

지난 1일 전주우리교회 초청 찬양간증집회에서 민호기 목사가 간증하고 있다.

전주우리교회(윤석호 목사)는 지난 1 일 주일 오전예배에서 찬양사역자 민 호기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간증집회를 열었다.

이날 민호기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자신의 신앙 여정과 찬양 사역의 경험을 나누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중요성과 은혜를 전했다.

민 목사는 “찬양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깊은 소통의 도구이며, 우리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힘이 있다”라며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그의 진솔한 간증과 은혜로운 찬양은 참석한 교인들에게 깊은 울림 을 주었다.

우리교회 윤석호 목사는 “이번 찬양 간증집회를 통해 교인들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영적 성장 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찬양사역자 민호기 목사는 찬양곡 중에 ‘하늘소망’ ‘십자가의 전달자’ ‘원 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등의 대표곡이 있다.

민 목사의 찬양은 부드러 우면서 힘있는 목소리로 마음속에 작은 울림을 주며 영감을 주고 있다.

민 목사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 열정이 세속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 세상적인 성공을 추구하며 살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의 공허함과 갈등을 느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 험하게 되었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하기 로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하고, 음악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민호기 목사는 ‘예배자’라는 찬양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며, 이 곡 은 그의 신앙과 예배에 대한 깊은 영성을 전한다. 그의 간증에서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시는 변화와 회복의 힘이다.

이날도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 새롭게 되었는지를 나누며, 예배와 찬양이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기쁨과 의미를 전했다. 민 목사는 항상 감사할 수 있는 이유를 일깨우는 신곡 ‘감사 위에 감사’를 최근 발표했다.‘감사 위의 감사’는 거대한 고통과 슬픔 앞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자고 노래하는 찬양곡이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