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교회 비전”

전주남성교회(안효관 목사)는 교회학교 연합헌신예배를 지난 18일(주일) 드렸다.

이날 헌신예배에서는 야베스 찬양단의 찬양과 장학금 지급식이 진행됐다.

예배는 최정열 권사 인도로 강순화 권 사 기도, 교회학교연합 ‘하나님의 부 르심’ 찬양, 현성실 목사 ‘하늘나라의 꿈’ 제목 설교, 안효관 목사 봉헌기도 및 축도로 마쳤다.

안효관 목사는 목회를 처음 시작하면서 세 가지의 꿈이 있었는데 그 첫 번째가 남성교회의 모든 성도가 구원받고, 둘째는 성도들 모두가 행복한 교회 생활을 하며, 셋째는 세상으로부터 존경 받고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었다고 했다.

안 목사는 마태복음 7장 21절~23절을 전하며 “구원 받을 성도가 행하여야 할 삶의 교훈을 주셨다.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 야 한다. 구원받지 못함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라며 “믿음의 사람은 삶의 방향이 바르게 세워져야 한다. 열심히 일한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다운 바른 삶이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것은 우리가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 서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구원을 받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에서 구원을 받을 곳은 교회이다. 교회에서 바른 믿음을 위한 훈련이 필요하다”라며 “인생의 목적은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원받지 못하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구원받지 못하면 삶의 목적이 다 없어 지는 것이다”라며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예수님의 은혜만 의 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