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사랑의교회 좌산교회로 국내선교

전주사랑의교회(최현호 목사)는 ‘2024 행복한 사람들의 축제-행복 있다’ 캐치프레이즈로 국내 단기선교를 지난 8일(목)~10일(토)까지 진안좌산교회(김종오 목사)로 다녀왔다.

사랑의교회 국내선교부(위원장 안병호 장로)는 이번 단기선교를 주님의 명 령에 순종해 진안 좌산교회를 찾아 교회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불신자 및 낙 심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결신자들을 좌산교회로 인도했다.

이번 단기선교에는 사랑의교회 최현호 담임목사, 김학수 목사 등 4명과 선 교위원장 안병호 장로 등 54명이 참가하여 삼계탕과 화장지를 지역 주민 들에게 나누며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

김학수 목사는 “국내선교부는 좌산교회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단기선교 팀원들의 사역배치를 세밀하게 조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며 “분 과는 전도 1팀~4팀, 발마사지팀, 이·미용팀, 이혈치료팀. 의료팀, 시설보수 팀을 구분해 각자의 역량에 따라 섬겼다”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2024년도 여름을 맞이해 국내외선교를 기획하고, 해외선교는 지난 7월 16일부터 일주일 간 캄보디아로 다녀왔다.

선교위원장 안병호 장로는 “좌산교회를 방문해 방충망교체, 발마사지, 이혈 치료, 의료 등을 통해 지역민을 섬기며 복음을 전했다”라며 “이번 단기선교 기간이 농번기여서 지역민들을 만나기가 어려웠다. 밭에서 고추를 수확하는 시기여서 조금은 고충이 있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순종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는다” 라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