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 印尼에 127번째 교회

오병이어의 기적이 나타나는 ‘십자가 세우기’의 127번째 살림교회가 세워졌다.

군산성광교회(차상영 목사)는 지난 7월 29일~8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단 기선교를 마치고 살림교회 봉헌식과 함께 십자가 127번째 교회를 세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그 명령을 준행하여 온 성도와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지난 7월 14일(주일)에 교회 설립 72주년 예배를 드린 군산성광교회는 이 번 인도네시아 선교를 하나님의 은혜 중에 마치고 또한 우간다 살림 중고 등학교 건축까지 마치면서 성광교회의 십자가 세우기 살림교회 건축을 위 한 선교행전은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담임 차상영 목사는 기적의 음성을 듣고 감동을 받았는데 유치원 어린이 가 “목사님 우간다에 대학교를 세워 주세요!” 라는 고사리같은 작은 손으로 쓴 선교 헌금이 강단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차 목사는 “이는 우리 교회 유치부 어린이가 하나님 앞에 간절히 구하는 선교헌금이었지만 성령께서 우리 성광교회에게 주님의 선한 일을 얄려주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성광교회는 우간다에 유치원, 초등학교도 세우고 최근에는 중‧고등학교를 건축해 준공했다.

지금 재학생 600여 명이 성광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학교에서 우간다의 큰 일꾼으로 자라고 있다.

차 목사는 “우간다 유치원(선교원) 설립은 우리 성광교회 유치부에서 선교통장을 만들어 기금을 모아 세웠고 또 선교 헌신자들이 주일 선교 통장에 참여하여 우간다 초등학교를 세웠다. 그리고 중‧고등학교를 세워 준공하게 됐다.”라며 “하나님이 이뤄 가시는 복음의 선교행전의 현장에 우리는 조용히 쓰임 받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기적이며 날마다 감동과 체험의 신앙으로 믿는다.”라고 강조 했다.

군산성광교회가 중앙아시아 몽골, 네팔, 아프리카 콩고, 탄자니아, 르완 다, 우간다, 에스와티니, 동남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사아, 북인도 등에 십자가 세우기 선교행전을 하면서 살림교회가 세워지는 선교의 현장에서 복음의 기적이 매주 주일예배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