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가 이웃 교회를 초청하여 어린이성경학교를 연 데 이어 2개 교회를 초청 청소년수련회를 열었다. 

 지난 1일(목)-3일(토)까지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전주시온성교회를 비롯 전주세향교회, 고산중앙교회 등 3개 교회 학생과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련회 강사는 말씀 장종택 목사, 특강 박유선 교수, 지미선 찬양사역자, 말씀 박형민 목사 등이 나서 은혜의 말씀과 찬양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김범수 목사는 “2024년 처음으로 이웃과 함께하 는 청소년수련회를 진행하게 됐다. 

 초교파적으로 3개 교회가 참여했다”라며 “8년 전부터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부터 중고등부도 이웃과 함께하는 수련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회가 청소년들에게 신앙회복과 함께 삶에서도 유익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청소년들이 믿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