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교회(김은겸 목사)가 ‘전북지역 다음 세대 회복과 부흥을 위한 2024년 다음 세대 하루 캠프’를 지난 7월 20일(토) 오전 9시에 열었다. 

 군산과 익산, 완주 등 6개 교회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캠프는 ‘Again 나로부터 시작되리!’를 주제로 말씀과 기도와 함께 판타스틱 매직 버블쇼, 갓스타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함께하는교회는 재정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지만 해마다 미자립교 회를 초청, 여름성경 캠프를 열어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자립교회 임대료를 지원하고 한 가정이 한 선교사 파송을 위해 기도하며 국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김은겸 목사는 “다음 세대를 살리고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옥합을 깨뜨려 섬기는 성도들과 함께 키워가는 교회로, 기도가 있어야 교회도 살고 가정 도, 학교도, 나라도 산다. 더 많은 섬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는 주일에 주일학교부터 부서별로 기도운동을 하고 있으며, 기도의 온도가 뜨겁게 살아날 수 있도록 끌어올릴 계획이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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