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가 없게 하라’비전, 사역 확장

‘가난한 자가 없게 하라’는 비전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써온 전주장동교회(김태영 목사) 사역이 확장돼가고 있다.

장동교회는 지역과 지역민, 다문화가족들을 섬기기 위한 전주글로벌푸드 뱅크 설립감사 예배를 지난 6월 30일 (주일) 오후 2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푸드뱅크 설립감사 예배에 대해 김태영 목사는 “오늘 푸드뱅크 설립 감사예배는 8년전 인 2016년부터 지역 민을 섬기기 위한 ‘행복나눔 반찬봉 사’에서 시작됐다”라며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행 복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주글로벌푸드뱅크는 지역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나누고 섬기는 역 할을 감당할 것”이라며 “특히 이 땅을 찾아온 나그네들,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섬기려 한다. 이 사역은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나 님의 선하신 도움과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장동교회 행복나눔반찬봉사는 2016년 9월 10가정을 섬기며 출발, 지난 2023년에는 총1,920회 섬겨왔다.

감사예배는 김태영 목사 사회, 장동교회 배성국 목사 기도, 전주글로벌다문 화센터팀 특송, 윤국춘 목사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행20:35) 제목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순서에서는 김태영 목사 환영사,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 채영병 시의원 감사패 증정 후 임채영 목사에게 대 외협력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나춘균 장로⋅전주글로벌시민학교장 전봉권 장로 축사, 삼례늘푸른지역아동센터 대표 박정배 목사 축시, 전주시가문화가 족지원센터 소장 이지훈 목사⋅MG동부 새마을금고 이사장 배성기 목사 격려 사, 장동교회 박용철 장로 답사, 류선옥 장로 광고에 이어 나눔교회 박찬섭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