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성광교회 122번째 지구촌 십자가 세우기

성광교회가 인도네시아에 세운 암펠가딩 살림교회 모습

지구촌에 십자가 세우기 사역을 200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군산성광교회(차상영 목사)는 122번째로 인도네시아 살림교회 헌당식을 한다.

오는 14일~20일까지 담임 차상영 목사를 비롯한 23명의 단기선교단이 출국하는 성광교회는 해외선교 사역팀(사마리아 선교회 MTC)를 중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예수를!. 모든 종족에게 교회를!”을 슬로건으로 해외 선교 사역에 나서고 있다.

교회는 몽골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탄자니아, 콩고, 르완다, 헝가리, 우간다 등에 교회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몽골 어르헝 성광교회 완공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트로 성광교회, 콩고 쉐케 살림교회, 탄자니아 생게레마교회, 필리핀 오와우 살림교회와 지난해 우간다 희망살림교회에 이어 십자가 세우기 121번째로 우간다 믿음살림교회를 세우는 등 네팔 헝가리, 브라질, 인도, 몽골 등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교회를 세워가며 다양한 선교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담임 차상영 목사는 “예수가 들어가면 개인이 살고, 가정이 살고, 지역이 살고, 나라도 살며, 나아가 열방이 살아나게 될 것이다. 오늘도 온 성도가 이 살림의 비전을 가슴에 품고 믿음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성광교회 비전을 밝혔다.

/강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