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12대 시의회 의장 이기동 집사(전주 바울교회) 퇴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지난달 28일(금) 오후 2시 전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예배는 송병용 장로(새일교회) 인도로 김태영 목사(장동교회) 기도 후 신현모 목사(바울교회)가 “여호와를 신뢰하라”를 주제로 “이기동 집사가 의장 재임 기간동안 주님과 동행하여 잘 마치게 되었음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주의 영광을 위해 더 크게 쓰임 받길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 

 오정식 장로(예닮교회) 사회로 열린 축하 기념식에서는 먼저 전주시기독교 연합회 회장 박종숙 목사(중부교회)가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기동 집사님은 그리스도인 정치인으로서 언제나 주님을 먼저 생각하고 재임기간 동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 새마을회 회장 송병용 장로가 회원들과 함께 감사패와 꽃다 발 증정했다. 

 이날 이기동 집사는 “지난 2년 동안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도 해 왔는데 정말 주님께서 이곳까지 잘 인도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선교, 구 제, 장학사업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가겠습니 다.”라고 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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