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교회 전철수 장로가 지난 5 월 31일 오후 2시 바울교회 바울센터 에서 개최한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 제11회 대한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전주 시장상을 수상했다. 

 전철수 장로는 “제 아내 송호숙 권사의 기도와 헌신으로 저희 부모님과 장 인 어르신과 장모님을 섬기게 됐다. 한 사람의 기도와 헌신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됐다”라며 “저희 자녀들과 이웃들이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가정을 이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충효대상은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충·효·예의 올바른 교육과 수련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고 이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업과 단체, 공무원, 일반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선발해 시상하는 상이다.

 제11회 수상자는 총 38명으로, 전춘성 진안군수와 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이 각각 행정부문(충효)과 교육부 문(충)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임종명 전북도의회 의원과 나유인 ㈔공직공익 비리신고 전국시민운 동연합 총재, 전주시장 표장상은 전철수 장로, 전북일보 사장 표창은 이민호(화산중 2학년), 이소희(덕암고 2학년), 김사람(좋은학교초 6학년) 학생이 받았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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