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교회 다음 세대 위한 교육관 완공

군산삼학교회(이상일 목사)가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관을 건축하고 미래 세 대 양성 비전을 선포했다.

삼학교회 이상일 목사는 지난달 26일 열린 교육관 입당예배에서 “교육관을 건축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20년 후의 미래를 꿈꾸게 된다”며 “삼학교회 를 넘어 군산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전 세계의 리더들이 삼학교회의 비전을 통해 양육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삼학교회의 교육관은 대지면적 931㎡ (281평) 3층 건물로 1층~ 3층까지 각 교육부서를 위한 예배실과 4~5개의 소 그룹실을 마련하고 특히 1층 일부는 카페로 꾸며 평소에도 학부모와 주민들이 교제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삼학교회는 또한 임직식을 갖고 김애자, 강주순, 유이순, 김선희, 조수진, 양명주, 오정삼 집사등 7명이 권사로, 김 선길, 황돈섭, 김종덕, 손정태, 박성준, 전승재 집사 등 6명이 집사로 안수받았다.

이날 예배는 이상일 목사의 인도로 군산지방 부회장 남궁세창 장로 기도, 서 기 오세황 목사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달경 목사 설교에 이어 임직예식에서는 이양순 목사(엘로힘교회)와 김동일 목사(삼성교회)가 기도했다. 임직식 후 성원기 장로가 건축경과를 보고하고 건축 영상을 시청했으며 축하 시간에는 호산나찬양대가 축가를 부르고 전 총회장 이신웅 목사 권면, 총 회장 임석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군산삼학교회는 2020년 이상일 목사의 부임 후 모든 교육부서가 3년에 걸 쳐 성경을 1독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임채영 · 심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