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남중교회(박춘수 목사)가 제12회 전교인 한자리 예배 및 단합대회를 지난 12일(주일)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열었다. 

 오전 9시 대회전 예배에서 박춘수 목사는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남중 교회 교인들은 어떤 형편이든지 소중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두려워 말 고 평안하고 강건하라’고 말씀하신대로 남중교회 교인들은 두려워 말고 평 안하고 강건하기를 바란다. 오늘은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로 주신 날이다. 하나가 되어 예배드리게 되고 특히 어버이 주일에 예배드리게 되어 더욱 감 사하다.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고 힘을 주시는 가장 기쁜 날이 되기 바란다.” 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전 교인이 참석할 수 있는 O, X 퀴즈와 애드벌룬, 통나무 단체게임, 풍선 배구, 풍선 모으기, 풍선 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구름다리 건너기. 날아라 붕붕, 돼지몰이, 한마음 달리기, 부부 게임, 고무신 던지기, 배구, 피구,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윷놀이, 구원열차, 탁구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이어 전교인이 참여하는 장기자랑과 보물찾기 시간을 갖고 푸짐한 경품을 나눈 후 오후 4시에 폐회 예배를 드렸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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