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줄포중앙교회(이태한 목사)는 지난 14일 창립 89주년을 기념해 명예권사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이연수 집사가 장로로 장립, 이정연 집사, 양현숙 집사, 한혜경 집사, 강미숙 집사, 정효신 집사가 권사 취임, 이연순, 백순자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이연수 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오늘의 기쁨과 각오를 잊지 않고 더욱 낮아지고 기도하며 섬기는 자들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이태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영문 장로의 기도, 서기 황정현 목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과 지방회장 이병성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추대 및 임직식에서는 차신호 목사(상암교회)가 기도하고 박병대 목사 (정읍교회)가 축사했다. 

끝으로, 줄포중앙교회 출신 김형덕 목사(좋은나무교회)가 축가를 불렀으며 김정진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 김정귀 목사(부안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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