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성결교회 J-Cover 찬양예배 드려

남원목동성결교회(김동식 목사)는 지난 17일(주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J-Cover 연합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찬양예배는 김동식 목사 인도로 J-Cover 연합찬양, 사랑제일교회 오수환 목사 ‘싸움의 기술’(느헤미야 4:7-14) 설교, 김동식 목사 축도로 진 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오수환 목사는 “세상의 싸움에도 기술이 필요하듯이 영적 인 싸움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영적 싸움은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파 수꾼을 세워 방비해야 한다.

영적 싸움 의 대상은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라며 “이 영적 싸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시니 우리는 담대히 그 싸움에 임해야 한다.

우리가 마주하는 영적인 싸움은 우리 자신만을 위한 싸움이 아니다. 크신 주님을 바라보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할 때 우리를 통해 우리 가족들, 우리 공동체의 지체들이 살아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목동성결교회는 남원 시내 변두리에 자리하고 있지만, 어린이들과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복음화와 영 혼 구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동성결교회는 김동식 목사가 2012년에 남원 시내 상가에서 개척해, 2022년에 현재의 위치에 교회를 새롭게 건축하고 지난해 11월에 입당예배를 드렸다.

김 목사는 “제가 알고 있는 전도사님께서 200평이 넘는 교회 부지를 헌물 하셨다.

그 은혜를 힘입어 교회 건축이 시작됐다”라며 “섬기고 헌신하고, 하 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목회를 지향해 왔다.

직장 생활을 하다가 신학을 전공하면서 목회의 길을 걷게 됐다”라고 밝혔다.

1988년도부터 선교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펼쳐가고 있다고 밝힌 김 목 사는 어린이 인형극, 주이름선교회, 드림 선교회 등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린이 선교와 찬양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고 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