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까이교회(전진순 목사)가 지난 13일(토)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통합 함해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이날 설립예배는 정치부 서기 현승학 목사 (청담아름다운교회)의 인도로 강남시찰장 황호기 목사(예수주안교회)의 기 도와 함해노회장 최인호 목사(예명교회)의 설교, 서기 서현천 목사(인현교회)의 개척목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최인호 노회장은 창세기 24장 1절로 4절을 본문으로 ‘모든 소유를 맡은 늙 은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더가까이교회 전진순 목사에게 교회 설립가입패를 전달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이 전진순 목사와 더가까이교회 성도들을 신뢰해서 맡겨 주셨기에 가시밭 길이 있을지라도 감사함으로 충성스럽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목사는 더가까이교회가 함해 노회 소속으로 교회헌법과 제 규정을 준수할 것을 서약한 후 가입을 선포하고, 서현천 목사가 축사를, 고은실 사모 (더가까이교회)가 ‘주께 감사’를 찬양 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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