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임재 치유와 변화 연합위해 기도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오륜교 회 김은호 목사가 전북지역 다니엘기도회에 앞서 전주에 내려와 강단에 섰 다.

전주바울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14 일(목) 이 땅의 영적회복을 꿈꾸는 연합기도회, 원데이 다니엘기도회’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023 다니엘기도회를 기도로 준비하기 위해 ‘일일부흥회’의 시간으로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 사회로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강사로 나 서 말씀을 전했다.

김은호 목사는 “코로나 이후 우리는 다시한번 뜻을 모아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라며 “우리는 하나님께 돌아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회개하며 연합 을 이뤄가도록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번 원데이 다니엘기도회에는 전북본부(대표 이순렬 목사) 주관으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본부 대표 이순렬 목사는 “지역 마다 헌신예배를 통해서 수익이 되는 부분을 가지고 어려운 교회를 돕고 협력해가고 있다.

전북지역 교회부흥을 위해 서로 간 기도하며 협력해 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지역에서 1,200여 교회가 참 여하고 있는 다니엘기도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 온전한 치유와 변화가 있는 회복,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핵심 가치로 진행돼 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의 예배가 무너지고, 영적으로 무너진 거룩한 영성을 다시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륜교회가 현 담임인 김은호 목사의 후임으로 이 교회 부교역자이 자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소장인 주경훈 목사를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륜교회는 지난 8월 20일 확대 당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주 목사를 동사 목사로 선정했다.

오는 12월 2일 담임 목사 취임 및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오륜교회는 김은호 목사가 지난 1989년 개척했다. 오륜교회는 이후 1998년 ‘다니엘 세이레 기도회’를 시작했고, 이것이 지금의 다니엘기도회로 발전했다.

교단을 초월해 전국의 교회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21일 까지 열린 이 기도회에는 1만 5천여 교회가 참여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