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교회, 합동전북원로회 위로회 열어

합동 전북원로회(회장 송휘상 목사) 21회 1차 위로회가 전주 초청교회(박중 원 목사) 초청으로 지난달 30일(수) 오전 11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회장 송휘상 목사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광철 목사 기도, 박철홍 목사 특주, 박중원 목사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수 14:10-12) 제목 설교, 정복 문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이길우 목사와 이재균 목사가 ‘한국교회 회복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등 제목으로 각각 기도 했다.

박중원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갈렙은 아주 특별한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충성된 종이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이스 라엘 백성 모두가 가나안 땅을 입성하지 못할 때에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큰 은혜를 입었다”라며 “그는 영육간 강건한 축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다.

정탐할 때나 85세가 될 때까지 동일한 은혜를 입었다. 오늘 위로회에 참석하신 모든 목사님 들과 사모님들께서도 갈렙과 같은 동일한 축복을 받기를 소원한다”라고 했다.

목회자 90명 등 1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무처리에서는 지난 5월 16일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송휘상 목사, 총무는 김문갑 목 사 선출 등 경과보고가 있었다.

신입회원 이민구, 임종길, 이연태, 채칠석, 진길두, 탁귀진, 홍인표, 강석두 목사의 인사가 있었다.

회장 송휘상 목사는 전북원로회 회원 들과 사모님들을 위로해 주신 초청교 회 당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설교해주신 박중원 목사님께도 감사드 린다고 전했다.

회의는 송휘상 목사 사회로 전홍엽 목사 기도, 총무 김문갑 목사 회원점명과 송휘상 목사 인사, 초청교회 박중원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김문갑 목사 경과 보고, 신입회원 인사 등 순으로 마쳤다.

초청교회는 이날 회의를 마친 원로회 회원들에게 삼계탕을 준비해 전북원로회 회원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한편 초청교회는 지난 5월 17일 지역 주민 섬김잔치에 이어 8월 23일에도 주민 700여 명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