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산돌교회(김진영 목사)가 ‘구제와 선교’를 위한 2023 산돌바자회를

6월 16일~17일까지 양일간 산돌교회 농구장에서 열었다. 

 이번 선교바자회는 ‘선교와 구제의 정신 아래 지역주민과의 화합’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교인들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이웃 교회 교인들도 

방문 해 즐거운 잔치를 벌였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각종 의류와 생필품 그리고 갈비탕 파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김진영 담임목사는 “이번 바자회는 전도 차원에서 시작했다. 한 명이라도 

더 전도하기 위한 목적이다”라며, “주일 날 성도들만 교회로 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지역주민들도 우리 교회에 더 많은 발걸음을 오게 

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하다가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서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선교 

하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했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산돌교회는 이번 바자회에서 생긴 수익금으로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계층과 교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돕기로 

했다. 

또한 한일장신대 학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선교비 등으로도 지출할 

계획이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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