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신현모 목사)여전도회연합회(회장 박삼숙 권사) 제37회 정기총회가 11월26일 오전 바울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1천명 회원 중 12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박삼숙 현 회장이 2021년도 회장에 연임됐다. 신임 임원진도 구성 발표했다.

박삼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떨리는 마음으로 2021년을 시작하려 한다.”면서 회원들의 협조와 기도를 부탁했다. 박 회장은 “여전도회연합회는 앞으로 부끄럼 없이 바울교회를 든든히 세워가고 건강한 여성자치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총회는 회계보고, 사업보고, 신구 임원교체, 안건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모 목사는 디모데후서2:20~26말씀의 ‘주님이 귀히 쓰시는 그릇’이란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하나님이 찾으시고 택하고 합한 사람, 곧 화평한 성도가 되자.”고 강조했다. /하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