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는 예배와 모임 사모하며 성령충만 간구해야”

군산중앙교회(박정동목사)가 “여호와를 기억하라”를 표어로 지난 14일(토) 임직 및 은퇴식을 가졌다.

예배는 박정동 목사 사회로 송재길 장로 기도,조철준 목사(큰빛교회) 성경봉독, 유빌라테 찬양대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찬양 후 황명택 목사가 ‘충성된 사자’를 주제로 “사자로 보내어졌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일꾼이다. 임직하고 안수 받는다는 것은 교회에 충성하고 헌신하며 봉사하기 위해 세우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충성되이 일꾼으로 세우셨으니 은혜롭고 지혜로운 귀한 일꾼들이 되어 사명 감당하며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1명의 장로와 9명의 권사 은퇴식과 3명의 장로 장립, 3명의 집사 안수, 8명의 권사취임, 3명의 명예권사 추대식을 갖고 새 일꾼들을 세웠다.

이어 김영만 목사(구암교회) ‘임직하는 장로를 위하여’, 장용배 목사(광생교회) ‘임직하는 집사를 위하여’, 박정동 목사가 임직하는 권사와 권사 추대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임홍길 목사(진실교회)가 축사와 권면, 이종영 장로(임직자 대표) 교회에게, 군산중앙교회에서 임직자들에게 예물과 기념품을 각각 전달했으며 심재왕 장로(군산중앙교회) 광고 후 장성택목사(새소망교회) 축도로 마쳤다.

전주여울교회(담임 홍융희 목사)도 지난 8일 오전 11시 장로임직 감사예배를 3층 본당에서드렸다.
이날 1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배 집사와 이재덕 집사가 각각 장로로 임직했다.

예배는 홍융희 목사 사회, 정현모 장로 기도,성경봉독(행1:21-26), 홍융희 목사 ‘하나님의 일꾼’ 제목 설교, 봉헌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에서 홍융희 목사는 “제자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믿음으로 굳게 서야하며, 모든 예배와 모임을 사모해야 하고, 또한 기도의 사람으로 성령충만을 간구해야 한다”며 “제자는 모이면 하는 일이 바로 기도에 힘쓰는 일이었다. 오순절날 그렇게 다같이 한곳에 모였을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오늘 직분을 받는 두분의 장로님들께서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소중한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임직예식은 홍융희 목사 사회, 김인배 집사와 이재덕 집사 각오와 다짐, 머리돌교회 이희룡 원로목사 권면, 전 전주노회장 이준철 장로 축사, 김인배 장로 인사, 임병선 원로목사 축도로 마쳤다.

/심은혜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