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양기인 목사 원로목사 추대

전주영락교회 양기인 원로목사 추대 및 유사무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지난 14일 오후 2시 본교회에서 열렸다.

양기인 목사는 45년전 전주영락교회를 개척하여 전주의 주요교회로 성장시켰다. 양 목사는 또한 2001년에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전주시성시화대회 대회장, 35사단 충경교회 건축위원장을 맡는 등 지역 복음화에 앞장섰다.

예장합동 중전주노회 및 위임국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원로목사 추대 및 위임목사 감사예배 그리고 축하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전주노회장 박승규 목사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노회장 박철 장로 기도,서기 진두석 목사 성경봉독(이사야52:13), 영락교회중창단 찬양, 전주새순교회 담임 이병록 목사 ‘존귀한 사랑’ 제목 설교,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위임식은 위임국장 김윤태 목사 사회,다윗교회 담임 김근열 목사 위임기도,제상교회 담임 김인원 목사 권면, 노회장 박승규 목사 위임패증정, 총신대학전북동문회 위임패증정, 서울맑은샘광천교회 원로 이문희 목사 축사, 유상교회 원로 이길우 목사 격려사, 서울맑은샘광천교회 성도 및 국제부 축가로 이어졌다.

추대식은 유사무엘 목사 사회, 행복한우리교회 담임 김형래 목사 추대기도, 박승규 목사 추대공포, 유사무엘 목사 추대패증정, 전주영생교회 강희만 원로목사와 전주추동교회 담임 이민종 목사 축사, 양기인 목사 답사, 전주영락교회 김재호 장로 감사인사, 익산남중교회 원로 강명석 목사 축도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