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남군산교회(담임 이종기 목사)가 지난 11월에도 각 분야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남군산교회는 성도 70여 명과 삼학동(동장 고영숙) 직원들과 함께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근 김장김치 2,800포기를 독거노인 253 세대에 각각 10㎏씩 전달했다. 교회는 또한 11월 22일 오후 6시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의 고아 약 300여명을 초청하여 군산 A뷔페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기도했다.

 남군산교회는 이웃봉사 뿐 아니라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를 초청하여 위로회를 갖고 특별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군산지방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16가정을 초청하여 점심식사와 양복 1벌씩을 선물하였다. 위로회 비용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1000만원을 나눠 지급했다. 교회는 또한 원로부부들도 초청하여 위로회를 가졌다.

 지난 11월 29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원로부부 11가정을 초청하여 점심식사와 금일봉을전달하였다. 이종기 목사는 “목회사역을 열심히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성도들과 기쁨을 나누는 것이 감사한 일”이라고 밝혔다.

                                                                                                                                     /한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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