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수교회는 지난 31일(토) 12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제공하며 ‘사랑의 밥상 나눔행사’를 가졌다. 서수교회는 교회 주방을 제공하고 동우직원들이 봉사하고 대접하는 손길과 함께 했다.

 지속되는 무더위와 함께 많은 양의 비 가 내리다 점심 때가 되자 비가 멈추어많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나와 삼계탕을 먹고, 아파서 나오지못한 이웃 동료들을 위해 챙기는 모습도 보였다.

 동우팜투테이블은 25년째 군사 서수에서 삼계와 육계, 부분육으로 닭을 납품하고 계약농가들과 함께 닭 사육과 도계를 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동우는 지역에서 사업하며 함께 하기위해 매년 2회 이상 어르신들과 지역민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나가 직접 대접하고 봉사해왔다.

 기업이 지역 사회에서 도움을 받았으면 대접하고 섬기는 일이 당연하다고말하는 이계창 대표는 “서울 온누리교회 집사로  지난해 3월 취임해 내려오니 군산의 공기가 너무 좋고교통이 좋아 너무 감사하다. 교회에서 섬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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