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인침례교회(조대식 목사)는 지난 12일(목)~14일(토)까지 군산에이스교회 이형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늦은비 심령부흥성회’를 가졌다. 지난 17년 전에 담임으로 부임한 조대식 목사는 교회의 비전으로 ‘사명선언문’을 만들어 성도들을 세워가고 있다고 했다.

 조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따라 부부와 부모와 자녀가 가정을 지키며 가꾸어 우리의 가정이 축복의 현장이 되도록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일을 우선한다”면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는 일이 나와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임을 인식하고 청지기로서의 삶을 실천하여 세상 속에 빛과 소금이 되어 따뜻한 사회를 온전히 이루어가고 있다”고 자신의 목회방침을 밝혔다.

 이번 늦은비 부흥회 강사로 나선 이형렬 목사는 재밌는 유머와 예화를 인용하면서 성도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신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예수를 믿으면 성도가 되는데그 성도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에게 은혜와 복을 주시는가’ 등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일깨우는 말씀을 집중해 전했다.

                                                                                                                                  /최운산 기자                                                                            < 저작권자©전북기독신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